자전거는 이동수단, 취미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 전기자전거의 상용화로 인해 이동수단으로써의 전기자전거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며, 적당한 거리의 출퇴근 등에 전기자전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때
구동방식, 모터의 스펙 등
사용 목적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전기자전거를 고르는
여러가지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자전거 구동방식
1) PAS 타입
대표적인 전기자전거 타입,
패달링을 하면 모터가 그 패달링을
도와주는 방식
패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으며
오르막길과 같은 힘이 많이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의 어시스트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패달링이 없으면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있고 배터리 소모가 적습니다.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면허는 필요 없습니다.
만13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2) Throttle(스로틀 타입)
패달링 없이 전기모터의 힘으로
자전거를 움직이는 방식
패달링 없이 자전거가 움직이기 때문에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원동기 면허가 필요합니다.
헬멧은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만 16세 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자전거도로는 25km/h 이하의 속도로
30kg 이하의 무게의 자전거만
통행 가능합니다.
3) PAS + 스로틀 타입
파스와 스로틀을 결합한 방식으로
대부분의 전기자전거가 이에 해당함
스로틀타입과 같이 면허가 필요하며
속도와 무게규정을 지키고
헬멧 착용 시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전동스펙
전기자전거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전동 성능' 입니다.
배터리 용량, 충전시간, 주행가능 거리
경사도 높이, 모터출력, 무게 등
복합적인 요소들을 목적에 맞게
잘 고려해야 합니다.
배터리의 용량을 나타내는 단위는
Ah(암페어시)와 Wh(와트시) 이며
4Ah~20Ah / 350Wh~725Wh 까지
다양한 스펙의 자전거가 있습니다.
탑승자의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짐이 있는 경우,
장거리 주행이 필요할 수록
배터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30km 이내 단거리용으로 4~5Ah
50km 이상 장거리용으로 10Ah 이상
와트시 용량은 보통 500Wh가 일반적입니다.
모터의 출력은
평지나 시내 주행용은 24V
탑승자의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짐이 많고 경사가 있는 코스를
주행한다면 36V 이상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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