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출시한 '스탠바이미'는 TV 보다는 프라이빗하고 나에게만 맞추어져있으며 휴대폰이나 태블릿 보다는 넓은 화면으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느낌을 주고자 탄생한 제품입니다. 실사용 후기를 통해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G 스탠바이미 기본스펙
*가격 : 988,000원 (쿠팡) / 1,040,000(공홈)
*해상도 : 1920x1080 FHD (LED 디스플레이)
*IPS 패널로 빛번짐 없음
*주사율 : 60Hz
*안드로이드 미러링 가능(스마트폰 화면 띄우기)
*화면 움직임
-높이 1~1.2m 조절
-시계방향 / 반시계방향 각각 90도
-틸팅 위아래 각각 25도
*배터리 : 무선 3시간 사용 가능
*무게 : 17.5kg
사용후기
1) TV를 대체할 수 있을까?
소파에 앉아서 큰 TV를 시청하기 보다
침대에 누워서, 리클라이너에 기대 앉아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상당히 적합한 제품입니다.
TV 튜너가 없기 때문에 튜너를 통한
공중파 방송은 시청할 수는 없지만
HDMI 케이블을 통해 IPTV나
셋톱박스를 연결하여 시청이 가능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집들이 IPTV 또는
셋톱박스를 이용해 TV를 시청하기 때문에
TV로서의 기능이 전혀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화면이 27인치로 일반적인
데스크탑 모니터 크기 정도이기 때문에
거실에 놓인 TV의 기능을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2) 훌륭한 디자인
일반적인 TV의 디자인이
검정색 베젤과 받침대인 반면
스탠바이미는 화이트 베젤을 통해
액자같은 느낌을 주며
딱 보기에 이쁘다는 느낌이 들며
인테리어 적으로도 훌륭합니다.
뒷면 안쪽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지만
겉면이 패브릭 재질로 되어 있어서
백색가전이라기 보다 침대나 소파와
더 잘 어울리는 가구의 느낌을 줍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큰 화면으로
편하게 영상시청을 하라는
LG의 의도가 잘 보입니다.
3) 여러가지 기능
*터치스크린
사용하며 가장 편했던 점은
TV처럼 사용하지만 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터치 기능이 침대 또는 리클라이너에 누워
프라이빗하게 영상을 시청하는 컨셉과 결합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침대에 누워 바로 앞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데
리모컨을 조작할 필요가 있나요?
화면 터치로 모두 해결됩니다.
*LG ThinQ 앱 연동
LG 가전이기 때문에 당연히 LG ThinQ와
연동하여 IoT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배터리 사용시간
4시간 충전으로 약 3시간동안
무선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유선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은 크게 없었습니다.
따라서 3시간이 짧다고 느껴지시는 분들도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마트폰 화면 띄우기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화면을 연동해
LG 스탠바이미에 띄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과 연동할 시
스크린 터치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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